산업부, 미국서 한미 산업기술 R&D 설명회

2023. 8. 2.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주요 산학연 우수 연구자 대상으로 첨단기술 공동 연구개발(R&D)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사진) 1차관이 전날(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한미 산업기술 R&D 설명회'에서 첨단기술 국제 협력을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한미 양국 간 기술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주요 산학연 우수 연구자 대상으로 첨단기술 공동 연구개발(R&D)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장영진(사진) 1차관이 전날(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한미 산업기술 R&D 설명회’에서 첨단기술 국제 협력을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한미 양국 간 기술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전력의 우수 연구자 130여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스탠퍼드대, 휴스턴대, 엔비디아, 구글, MCPHS(매사추세츠 약대), MIT, 메릴랜드대, 노스이스턴대, 네바다대, SwRI(사우스웨스트 연구소) 등에서 참여했다.

장 차관은 설명회에서 우수 국제 공동 R&D 과제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우수 과제를 기획한 해외 기관의 과제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연구자 간 차별을 철폐하는 등 산업기술 R&D의 국제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