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출연 계약했다" 허위 복귀설 퍼트린 제작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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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퍼트린 제작사와 제작사 대표가 검찰 송치됐다.
앞서 2월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심은하 측은 대본을 받거나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다며 관련 내용을 모두 부인하고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유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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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퍼트린 제작사와 제작사 대표가 검찰 송치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유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2월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심은하 측은 대본을 받거나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다며 관련 내용을 모두 부인하고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유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바이포엠 측은 "가짜 에이전트에게 속았다"며 사과했으나 심은하 측은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생각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서경찰서가 수사해 온 이 사건은 당초 경찰이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으나 심은하 측이 이의 제기를 해 지난 7월 검찰로 송치됐다.
한편 심은하는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다.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한 후 2005년 지상욱 전 의원과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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