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K팝 기강 잡는 라이브 실력…‘킬링보이스’ 찢었다

황혜진 2023. 8. 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K팝 기강을 잡는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으로 톱 아이돌 진면모를 입증했다.

딩고 뮤직은 8월 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K팝 기강을 잡는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으로 톱 아이돌 진면모를 입증했다.

딩고 뮤직은 8월 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피니트는 블루로 톤을 맞춘 화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희가 5년 만에 신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로 돌아왔다. 인피니트의 13년을 돌아볼 수 있는, 역대 대표 명곡들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킬링 보이스'는 정말 대단한 콘텐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는 2010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 타이틀곡이자 가요계 '레전드' 그룹의 탄생을 알린 데뷔곡 '다시 돌아와'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Paradise)', '캔 유 스마일(Can U Smile)', '틱톡(Tic Toc)', '낫띵스 오버(Nothing's Over)', '맨 인 러브(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때))', '커버걸(Cover Girl)', '줄리아(Julia)', '그 해 여름', 'BTD(Before The Dawn)', '추격자', '배드(Bad)', '태풍 (The Eye)', '텔 미(Tell Me)'까지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음색 시너지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인피니트는 '킬링 보이스' 공개 하루 전인 7월 31일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를 열창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완벽한 라이브와 더불어 안무까지 살짝 보여주는 특급 팬서비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뉴 이모션스'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으며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이는 노래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인 곡이다.

인피니트는 "다시 함께한 우리 인피니트와 인스피릿", "언제까지나 항상 '함께'", "사랑해"라는 뭉클한 멘트와 함께 2014년 개봉한 인피니트 월드투어 무비 '그로우(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OST '함께'를 열창해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하는 열정적 라이브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명실상부 K팝 레전드 명성을 증명한 인피니트는 "저희의 '킬링 보이스', 그리고 신곡 '뉴 이모션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끝인사와 함께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5년 만에 완전체 앨범 '비긴'으로 가요계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인피니트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한다.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사진=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영상)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