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인기…"태백 여름 시원해요"

배연호 2023. 8. 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인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8일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을 부제로 막을 올렸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7월 30일 태백 워터 워킹 퍼레이드와 물놀이 난장은 시원한 여름 도시 태백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일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문을 연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28일 개막…6일까지 수계도시 릴레이 공연 등 행사 풍성
물놀이 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인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8일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을 부제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합수 퍼포먼스,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열린 개막식은 관람객의 환호성으로 메아리쳤다.

축제 둘째 날인 7월 29일 구문소 마을에서 진행된 야외 영화 행사인 쿨 시네마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7월 30일 태백 워터 워킹 퍼레이드와 물놀이 난장은 시원한 여름 도시 태백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작한 날 수계도시 공연팀 초청 릴레이 공연도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계도시 공연팀 초청 공연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6일까지 10일간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 마을, 오로라파크 등에서 계속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일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문을 연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