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투심 악화 속 반도체株↓…‘7만전자’ 위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7만전자'를 간신히 사수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5% 내린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64% 내린 1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7만전자’를 간신히 사수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5% 내린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9900원으로 내려서며 전날 1.86% 오르며 7만원대로 올라선지 하루만에 재차 7만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대형주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으로 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또 다른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64% 내린 1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1만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따따블에도 안 팔아요" 없어서 못 파는 100억대 초고가 주택
- “블박 36초만 봐주세요”…판사 “시간 없다” 벌금형(영상)
- “서울 5성급 호텔 샤워 중 남직원 들어와…나체로 마주쳐”
- 주호민 아내, 법정서 “子교사 꼭 강력처벌”…‘해명 문자’도 무시
- 수심 37cm였는데…13세 초등생, 울릉도 해수 풀장서 익사
- 허벅지 돌로 찍어 사망 ‘피해 승낙 확인서’ 발견돼
- 웃통 벗고 자연인된 바이든…美대통령의 여름휴가
- 소유, 월세 시세 1200만원대 아파트 거주 "尹대통령 관저 보여"
-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3년째 열애 "이미 같이 산다"
- “스님이 이상해요”…알고보니 사찰 숨어든 ‘지명수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