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태풍내습 대비 장기 계류선박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대비 장기계류 선박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내 장기계류 선박 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의 침수·침몰로 인한 해양오염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선박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에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대비 장기계류 선박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내 장기계류 선박 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장기계류 선박은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방치 선박, 감수보존 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이며 선체 노후로 인한 부식과 관리자 부재로 인해 언제든지 해양오염사고 등으로 2차 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사천해경은 태풍 내습 대비 관내 주요 항포구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간 합동 순찰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계류 선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소유주 대상 관리 조치 계도 및 지자체를 통한 행정조치를 강화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의 침수·침몰로 인한 해양오염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선박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에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