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서이초-주호민 사태 언급? "치맛바람 없는 교육계 되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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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및 과한 민원으로 흔들리고 있는 교육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교육계에는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및 '갑질' 민원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자 '교사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명수의 바람대로 과도한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으로 교육계가 흔들리는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질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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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및 과한 민원으로 흔들리고 있는 교육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2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성수기 특집 썸머송 페스티벌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휴가를 다녀올 때마다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알게 된다.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한다.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을 신청한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치맛바람 없는 교육계 현실이 됐으면 한다"라며 최근 교육계의 이슈를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교육계에는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및 '갑질' 민원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자 '교사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세상을 등진 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한 사회적 주목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이 최근 자신의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리한 대응을 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창구 일원화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와의 대면 면담은 물론 전화 통화도 반드시 사전 예약을 거쳐야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명수의 바람대로 과도한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으로 교육계가 흔들리는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질 않길 바래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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