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가스 미공급 읍·면에 LPG 배관망 확대 구축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8.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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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읍·면 지역 1만 3431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인 군단위 사업과 마을단위 사업에 이어 150~1000세대 읍·면지역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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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읍·면 지역 1만 3431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추진된다.

앞으로 5년간 전국 75개 읍면 지역에 총 사업비 5129억 원(국비 2564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경북에는 전국 최다인 22개소 1,430억원(국비 715, 도비 172, 시군비 400, 자부담 143)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인 군단위 사업과 마을단위 사업에 이어 150~1000세대 읍·면지역이 대상이다.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기존 LPG 개별공급방식과는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통한 집단공급방식이다.

기존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이 확보되고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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