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외국공관에 태풍 '카눈'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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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일(3일)이나 모레,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국 주재 대사관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어제 주북 외교·국제기구대표부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28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6호'가 3일 또는 4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사소한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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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일(3일)이나 모레,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국 주재 대사관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어제 주북 외교·국제기구대표부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28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6호'가 3일 또는 4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사소한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017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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