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중지…광주시가 적극 나서야”
유승용 2023. 8.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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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옥외작업 중지에 행정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대전시의 경우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중지 지침을 내렸다며 광주시도 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에서 노동자들의 낮 시간 근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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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옥외작업 중지에 행정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대전시의 경우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중지 지침을 내렸다며 광주시도 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에서 노동자들의 낮 시간 근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안내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 행정이라며, 폭염으로 작업이 불가능하면 발주처가 공사 기간을 연장해주는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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