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담양쌀 프랑스 식탁에도 오른다…12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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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담양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 식탁에 오르며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2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60톤을 수출한 이후 한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양군은 수출길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담양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년간 37톤을 수출했고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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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담양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 식탁에 오르며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2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60톤을 수출한 이후 한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양군은 수출길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도 7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담양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년간 37톤을 수출했고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현재 쌀 재고 부족으로 이번 수출물량은 적으나 올해 햅쌀 수확 이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양 쌀의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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