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불법촬영 꼼짝 마"…충남교육청 근절·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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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에 나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관련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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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에 나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법촬영 관련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연구·정책 자료 개발, 학교 불시 점검단 구성·운영, 원활한 불법촬영 점검 현황 관리·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련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업무를 추진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연 2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불법촬영 관련 현황을 촘촘히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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