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숨은 담양 기록유산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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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곳곳에 숨어있는 담양의 기록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집하기 위해 제2회 담양군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집 기록물은 디지털화 후 담양군 기록관 서고에 영구 보존되며, 군은 이를 군민과 공유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수집된 기록물과 함께 내년에 개최 예정인 '담양군 기록물 전시회(가칭)'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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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곳곳에 숨어있는 담양의 기록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집하기 위해 제2회 담양군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기록, 공유, 그리고 함께 나아가다”로, 민간 기록물의 기증과 공유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수집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한 1999년까지의 기록물로 담양의 변천 및 발전사,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책자, 사진, 포스터, 배지, 훈장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응모 기한은 10월 31일(화)까지이며, 담양 관련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록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집 기록물은 디지털화 후 담양군 기록관 서고에 영구 보존되며, 군은 이를 군민과 공유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수집된 기록물과 함께 내년에 개최 예정인 ‘담양군 기록물 전시회(가칭)’에 전시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은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여러분의 기록에서 시작된다”며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기에 여러분의 기록을 꺼내 공유해 주시길 바란”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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