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서비스 개선 기대

이상학 2023. 8.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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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를 지역 택시에 지원키로 했다.

영상기록장치를 통해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과속행위를 근절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중도 주차장에서 4일까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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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94대 대상 교통 법규 준수 유도…시 요청 시 기록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택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를 지역 택시에 지원키로 했다.

영상기록장치를 통해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과속행위를 근절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부당요금 징수나 승차 거부, 불친절 등을 방지해 운송 서비스의 개선을 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재 지역 내 택시 면허가 있는 1천694대가 대상이다.

이에 시는 중도 주차장에서 4일까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 5년 이내 임의 폐기나 양도할 수 없으며, 시 요청 시 영상기록을 제공해야 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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