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서비스 개선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를 지역 택시에 지원키로 했다.
영상기록장치를 통해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과속행위를 근절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중도 주차장에서 4일까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를 지역 택시에 지원키로 했다.
영상기록장치를 통해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과속행위를 근절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부당요금 징수나 승차 거부, 불친절 등을 방지해 운송 서비스의 개선을 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재 지역 내 택시 면허가 있는 1천694대가 대상이다.
이에 시는 중도 주차장에서 4일까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 5년 이내 임의 폐기나 양도할 수 없으며, 시 요청 시 영상기록을 제공해야 한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 연합뉴스
- 동료 성폭행하려다 직위해제 제주 경찰, 이번엔 추행으로 구속(종합) | 연합뉴스
- 국회서 추궁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퇴 선언 | 연합뉴스
- 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 상대 손배소 패소 | 연합뉴스
-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 연합뉴스
- 中서 '트랜스젠더 강제 입원·전기치료' 병원 상대 소송 제기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축구·콘서트 82억 번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엔 2.5억 써 | 연합뉴스
- 트럼프 2차 암살 시도범 아들 '아동 포르노 소지'로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