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장기업 평균 연봉 5755만원… 전년 대비 2.2% 증가

민서연 기자 2023. 8. 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상장사의 평균 연봉이 638만엔(약 5055만원)으로 조사됐다.

2일 산케이신문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정보 제공업체 제국데이터뱅크가 상장사 약 3800곳의 2022년도 결산기(2022년 4월∼2023년 3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급여액은 638만엔으로 전년도보다 2.2% 늘었다.

평균 급여액이 증가한 업체는 전체의 68.9%였으며 4곳 중 1곳은 30만엔 이상 늘었다.

조사 대상 중 평균 연봉이 1000만엔 이상인 기업은 134곳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 앞으로 걸어가는 시민. /연합뉴스

일본 상장사의 평균 연봉이 638만엔(약 5055만원)으로 조사됐다.

2일 산케이신문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정보 제공업체 제국데이터뱅크가 상장사 약 3800곳의 2022년도 결산기(2022년 4월∼2023년 3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급여액은 638만엔으로 전년도보다 2.2% 늘었다.

평균 급여액이 증가한 업체는 전체의 68.9%였으며 4곳 중 1곳은 30만엔 이상 늘었다. 조사 대상 중 평균 연봉이 1000만엔 이상인 기업은 134곳이었다.

제국데이터뱅크는 “물가 상승과 인력 부족을 배경으로 상장사의 평균 급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