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순간 '이것'과 함께 해볼까?

김현주 2023. 8.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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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인기를 얻었던 '호캉스'는 이제 일상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통계청 1/4분기 국내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지출은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33.7% 증가했다.

글렌피딕 배대원 앰버서더는 "무더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은 휴식이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 시즌을 이국적인 풍미의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함께 강렬하고 산뜻하게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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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인기를 얻었던 ‘호캉스’는 이제 일상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통계청 1/4분기 국내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지출은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33.7% 증가했다. 특히 엔데믹 후 첫 여름 성수기에 호텔업계도 수요를 잡기 위해 ‘주캉스’, ‘향캉스’ 등 경험 중심 패키지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에서 패키지로 주류를 판매하는 ‘주캉스’는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되었다. 이에 다양한 주류브랜드 역시 바캉스 맞이 차별화된 맛과 패키징, 흥미로운 스토리 등을 담은 시즈널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나를 위한 럭셔리한 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리브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Glenfiddich 21 year Old Gran Reserva)는 어떨까? 글렌피딕 그랑 시리즈의 럭셔리한 무드를 담은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는 카리브해의 석양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스키 숙성용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몰트 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동안 2차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카리브해의 열대 기후와 바다의 영향을 받아 숙성된 럼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친 만큼 열대 과일의 달콤함과 무화과, 바닐라 향이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이국적인 향과 함께 드라이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강렬하고 긴 여운을 남겨 더욱 매력적이다. 고숙성의 위스키인 만큼 니트나 온더록스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과 페어링한다면 과일, 디저트류와 먹는 것을 추천,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시가와의 페어링을 추천한다. 최고의 시가 몰트라고 불릴 만큼 시가와의 조합이 좋기로 유명하다. 

글렌피딕 배대원 앰버서더는 “무더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은 휴식이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 시즌을 이국적인 풍미의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함께 강렬하고 산뜻하게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바캉스템으로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를 추천한다. 1926년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초록색 병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빨간 색 로고를 직접 새겨 넣은 패키징을 통해 차별화된 세련미를 강조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인 최상급 체코산 노블 ‘사츠홉’을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풍부하고 시원한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바캉스를 보내보자.

여름 바캉스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와인으로 독특한 이름과 상상력 가득한 라벨이 특징인 몰리두커 블루 아이드 보이를 추천한다. 호주 컬트와인을 대표하는 ‘몰리두커’는 왼손잡이를 의미하는 호주식 표현으로, 와이너리의 설립자들이 왼손잡이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와 가족 스토리를 형상화한 독특한 라벨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블랙베리, 다크 체리, 모카, 바닐라 빈의 매혹적인 노트와 함께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닌과 입안 가득 향긋하고 풍부한 과실향이 바캉스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아 줄 것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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