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이타미준 건축재단, '건축 인재 양성'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이 2일 제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건축문화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들이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과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이 2일 제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건축문화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축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건축문화 교육 관련 학생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겸손한 자세로 대지를 대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건축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건축가이자 예술가 이타미준(본명 유동룡)의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전시·교육을 통한 건축문화 확산과 대외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들이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이화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이타미준의 제2의 고향이자 수많은 작품을 남긴 제주에 유동룡미술관을 건립하고 미래의 건축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와도 건축적,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