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김은경 비판 "패륜적 망발이 민주당 혁신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3년 임기를 꽉꽉 채웠다"면서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잊어버렸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금감원은 당시 비리 조사를 제대로 했냐"고 물으며 당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피해자 속출이 우려되면 바로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 인사이지만 전문성과 경험 등을 감안해 점잖게 임기를 보장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패륜적 언행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패륜적 망발이 민주당 혁신이냐"며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박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3년 임기를 꽉꽉 채웠다"면서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잊어버렸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금감원은 당시 비리 조사를 제대로 했냐"고 물으며 당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피해자 속출이 우려되면 바로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 인사이지만 전문성과 경험 등을 감안해 점잖게 임기를 보장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패륜적 언행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장은 "고위 공직자라면 재직할 때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름 석자만으로 부르지 않는 게 도리"라면서 "망언으로 입장 곤란해지니 느닷없이 대통령을 걸고 넘어진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망언으로 1차 도발하더니 무례로 2차 도발한다"면서 "인격파탄, 패륜근성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탕웨이, 이번엔 지하철 목격담…"백팩에 청바지, 수수함 그 자체"
- 주호민 측, 법정서 '강력한 처벌' 요구…직위해제→복직 허용
- [D리포트] 국내 최고 높이 대관람차 갑자기 멈춰…공포의 30분
- '사적 응징' 유명 유튜버, 필로폰 투약하다가 경찰에 덜미
- 유명 사찰에 한 달간 머문 그 스님, A급 수배자였다
- 딸 때린 남친에 흉기 든 아빠 "아버지가 이 정도도 못 하나"
- "서이초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 사칭한 피싱 문자 주의하세요"
- "왜 드릴 안 빌려줘"…누리꾼 뭇매 부른 서산시청 민원 뭐길래
- "내 치킨집 앞인데…" 야외 테이블 손님 받았다가 '유죄', 왜?
- "우리 애가 수강신청을 못 해서"…극성 민원에 대학가도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