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신용재‧임한별, '허용별 프로젝트'로 뭉친다…음원 발매→합동 공연까지

2023. 8. 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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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허용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일 플렉스엠 공식 SNS에는 정장 차림에 꽃을 든 세 남자의 뒷모습 사진이 게재됐다. 여기에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는 해시태그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데뷔 시기와 주 장르가 비슷하다는 공통점과 함께 지난해 방영된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허용별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발매부터 합동 공연, 활발한 예능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세 사람이 자주 함께하는 모습에 공식 컬래버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높여온 만큼 이번 '허용별 프로젝트'가 보여줄 색다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플렉스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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