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빈집 돌며 5년간 850만원 상당 금품 훔친 40대 구속
김정욱 기자 2023. 8. 2.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수년간 빈집을 돌며 금품 수백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순창과 전남 담양·곡성 등의 빈집에 들어가 120회에 걸쳐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주인이 밭일을 나간 오전 시간대를 골라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담양·곡성에서 120회 절도 행각
[서울경제]
전북 순창경찰서는 수년간 빈집을 돌며 금품 수백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순창과 전남 담양·곡성 등의 빈집에 들어가 120회에 걸쳐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주인이 밭일을 나간 오전 시간대를 골라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신원을 특정한 뒤 한 빈집에 잠복해있다가 그를 검거했다. 경찰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류 위협 '바이러스 변이' 우려'…조류 인플루엔자 고양이 또 폐사
- '피프티피프티 사태' 극적 합의하나…法, 소속사 분쟁 조정회부
- '피자+치킨' 올렸더니 대박난 '이 버거'…'2주만에 10만개 팔렸다'
- '제발' 창문 두드렸지만…68층 오르던 佛 스파이더맨 '추락사'
- 중국집 배달원, 사장님 말실수에 '연봉 1억 달라'…'황당' 소송 결과는?
- '심은하 전격 컴백'…허위 복귀설 유포한 제작사에 강경 대응 무슨 일?
- 애 가지고 보험사기? 내리막서 유모차 놓아버린 아빠 '충격'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70대 입주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처분
- 앞서가는 택시 '급 브레이크'…알고보니 운전 중 '성인물' 검색했다
- 서이초 교사 생전 모습? 유족 측 '이 사진 아니면 딴 사람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