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몬스타엑스 셔누에 팬심 “옥택연→덱스 같은 메기남 좋아해”(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셔누에 팬심을 드러냈다.

8월 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에서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한 셔누, 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셔누, 형원을 만난 이은지는 "2년 전부터 셔누 씨 전역을 기다렸다. 제 최애 중 한 분이다. 만나보고 싶었다. 비 '힙송'(Hip Song) 추는 것에 매료가 돼 한참을 기다렸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은지는 "제 최애가 많다. 옥택연 씨, 양세종 씨"라며 셔누 외 좋아하는 스타들의 이름도 언급했고, 형원은 "결이 비슷하구나"라며 신기해했다. 덱스의 이름도 추가로 언급한 이은지는 "그런 계열 제가 좋아한다. 연애 버라이어티 메기남 같은 분들"이라고 공통점을 설명했다.

셔누는 이에 "거기에 낄 수 있어 좋다. 좋아해 주시는 분 보면 잘해드리고 싶고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형원은 "목표가 생겼다. 최애 다음 차애 있다. 차애 노려 보겠다. 저는 오늘 목표는 하나, 차애가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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