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 안타+22호 도루, 타율 '나홀로' 2할8푼대...샌디에이고, 전날 패배 설욕

강해영 2023. 8.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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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방망이가 식지 않고 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나서 멀티 안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타율은 0.281로 올랐다.

정규타석을 소화한 샌디에이고 타자 중 타율이 2할8푼대인 선수는 김하성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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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방망이가 식지 않고 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나서 멀티 안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세번째 타석인 5회 초 투수 앞 내야안타를 첬고 9회에는 승부에 쇄기를 박는 중견수 앞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시즌 22호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의 홈런 2개 등으로 8-5로 승리, 전날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타율은 0.281로 올랐다. 정규타석을 소화한 샌디에이고 타자 중 타율이 2할8푼대인 선수는 김하성이 유일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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