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내주 '전력수요 최고' 전망‥예상보다 예비력은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5∼97.8GW(기가와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한빛2호기 고장 등으로 예상보다 전력 공급 능력이 다소 줄어들었고, 태풍 `카눈` 변수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5∼97.8GW(기가와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한빛2호기 고장 등으로 예상보다 전력 공급 능력이 다소 줄어들었고, 태풍 `카눈` 변수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 중입니다.
정부는 공급 능력이 다소 감소했지만 예비력이 여전히 6∼11.3GW 수준이어서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내주에도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0168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늘도 폭염경보‥위기 경보 '심각'
- 수사무마 뇌물 의혹 경무관 구속 심사 출석‥묵묵부답
- 부실시공 논란에 "국정 조사" vs "비리 수사"
- "유쾌한 잔치"‥지구촌 4만 잼버리 새만금에
- "서이초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 사칭한 피싱 문자 주의"
- 세빛둥둥섬이 '둥둥' 떠다닌다고?‥'초전도체 광풍'에 "과열 주의"
- "왜 이리 무거워!" 낚싯줄 '뚝'‥수면 봤더니 "니가 왜 거기서?"
- '돌직구'를 실제로 허벅지에 '쾅'‥졸음쉼터 두 남성 미스터리
- 해병대 1사단장, 사퇴 의사 밝혀‥"모든 책임지겠다"
- 51도 폭염에 '임시 공휴일'‥전 세계 '불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