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진돗개와 놀던 4살 아이 얼굴 물려 병원 이송

한윤종 2023. 8. 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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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진도의 한 섬에서 4세 남아가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지난 1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분쯤 진도군 조도 한 가정집에서 A(4)군이 진돗개에 얼굴을 몰렸다.

A군(4세)은 파상풍 주사를 맞은 뒤 119구급대에 의해 도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보호자와 함께 자택에서 기르던 진돗개와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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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전남 진도의 한 섬에서 4세 남아가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지난 1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분쯤 진도군 조도 한 가정집에서 A(4)군이 진돗개에 얼굴을 몰렸다.

A군(4세)은 파상풍 주사를 맞은 뒤 119구급대에 의해 도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보호자와 함께 자택에서 기르던 진돗개와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물림 사고는 전국에서 매년 200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 4월 맹견사육허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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