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9번째 시즌…박장현·이건명·후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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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의 9번째 시즌이 다음 달 개막한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에 박장현, 이건명, 그룹 펜타곤의 후이 등이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4년 체코에서 처음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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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뮤지컬 '삼총사'의 9번째 시즌이 다음 달 개막한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에 박장현, 이건명, 그룹 펜타곤의 후이 등이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4년 체코에서 처음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2009년 초연한 뒤 9번째 시즌을 맞았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의 총사가 되길 꿈꾸는 달타냥과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국왕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담는다.
총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파리로 향한 청년 달타냥은 박장현, 렌, 펜타곤 후이, SF9 유태양, DKZ 민규가 연기한다. 후이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삼총사의 리더 아토스 역은 이건명·최대철·김형균이, 유쾌한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은 밴드 몽니의 김신의·포르테디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신인선이 맡는다.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는 포르토스는 최오식·장대웅·조순창이 연기한다.
국내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신성우는 연출가 강봉훈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다.
'삼총사'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오는 18∼20일 대만 무대에 오른다.
대만 국립 타이중극장이 개최하는 행사에 초청받아 약 2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공연에는 렌, 민규, 이건명, 김현수, 장대웅 등이 출연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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