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썸킴' 추신수 타이기록 달성! 김하성, 2안타 포함 10G 연속 멀티 출루 행진...SD 8-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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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너무나도 빛나는 김하성이다.
이는 김하성의 시즌 40번째 타점이었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10년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남긴 역대 한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도루(22개)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9에서 0.281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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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올 시즌 너무나도 빛나는 김하성이다. 말 그대로 '어썸킴'과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1회 리드오프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 피터 램버트의 체인지업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초 1사 1루에서는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1, 2루에서는 찬스 상황을 이어가는 발판을 만들었다. 김하성의 빗맞은 타구가 3루수 방면 절묘한 코스로 굴러갔고, 투수 피터 램버트가 잡았지만, 김하성의 발이 빨랐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로 기회를 날리는 듯 했으나, 후안 소토의 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7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인 9회초 1사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는 김하성의 시즌 40번째 타점이었다. 이후 내친김에 2루 도루에 성공. 시즌 22번째 도루를 올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010년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남긴 역대 한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도루(22개)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향후 김하성이 도루 1개를 더 추가하면 새로운 역사가 탄생한다.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9에서 0.281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에 8-5 승리. 시즌 전적 53승55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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