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문 문화의거리 바닥분수대 운영…"여름철 최고 물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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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 2개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는 여서·문수 주거지역과 다수 음식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재개로 여문 문화의 거리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한여름 시원한 바닥분수대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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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 2개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9월30일까지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운영을 중단했으나 운영 재개를 위해 분수대 노후 부품 교체 등 정비를 모두 마쳤다.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는 여서·문수 주거지역과 다수 음식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첫 개장한 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도심권인 여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재개로 여문 문화의 거리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한여름 시원한 바닥분수대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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