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지난해 돼지·닭 농장 폭염 손해액 6백억 원 넘어

KBS 2023. 8. 2. 1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 손해액이 6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오늘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돼지와 가금류 손해액은 각각 518억 원과 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일수와 손해액 간 상관관계를 뜻하는 폭염 상관계수도 돼지는 95.4%, 가금류는 98.6%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돼지는 체내의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가금류는 깃털로 덮여 체온 조절이 어려워, 폭염 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