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충주시 수해복구 5천만원 기탁

안영록 2023. 8. 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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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본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비롯한 충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농협 임직원들도 수해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무상수리, 금융지원 등 전사적 지원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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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 장은숙 농협충주시지부 지점장, 장유자 농협충주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황종연(왼쪽 네 번째) 본부장과 조길형(세 번째) 시장이 이종호(두 번째) 지부장, 장은숙(첫 번째) 지점장, 장유자(다섯 번째) 소장 등 관계자들과 지난 1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앞서 농협충주시지부와 서충주농협은 지난 폭우로 피해가 컸던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침수된 농작물과 주택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황 본부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비롯한 충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농협 임직원들도 수해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무상수리, 금융지원 등 전사적 지원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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