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사업 부각…LS그룹주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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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주가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LS전선아시아는 전장 대비 1880원(23.3%)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LS그룹이 이차전지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LS그룹은 지난 6월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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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주가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LS전선아시아는 전장 대비 1880원(23.3%)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90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이내 오름폭을 축소했다. 같은 시간 LS네트웍스와 LS ELECTRIC(LS 일렉트릭)도 각각 15.4%, 10.68% 큰 폭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는 3.21% 오르고 있다.
최근 LS그룹이 이차전지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LS그룹은 지난 6월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 계획도 있다. 지난 7월 한 달(7월 3~31일) LS네트웍스는 142.6%, LS일렉트릭은 33.3%, LS는 30.14%, LS전선아시아는 15.7% 각각 뛰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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