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 "연금보험료, 소득 대비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소득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방안 중 가장 유력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패키지 여행객은 모두 11만 2천 명으로, 한 달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소득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습니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5.1%에 그쳤고, 보통이라는 답변은 28.7%였습니다.
국민연금 개혁방안 중 가장 유력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내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합니다.
경기 파주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GTX-A노선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노선명 공모는 국토부 누리집 배너광고를 클릭해 게시판에 접속한 뒤 실명인증을 하면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공모로 접수된 노선명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오는 10월 열리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노선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해외여행 패키지를 이용한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패키지 여행객은 모두 11만 2천 명으로, 한 달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패키지여행이 42.4%로 가장 많았고, 일본 28.8%, 유럽 11.7%, 중국 9.4% 였습니다.
하나투어는 "엔데믹 이후 첫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했다"며 "9월 추석연휴에도 패키지여행 수요 증가세가 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탕웨이, 이번엔 지하철 목격담…"백팩에 청바지, 수수함 그 자체"
- 주호민 측, 법정서 '강력한 처벌' 요구…직위해제→복직 허용
- '사적 응징' 유명 유튜버, 필로폰 투약하다가 경찰에 덜미
- 유명 사찰에 한 달간 머문 그 스님, A급 수배자였다
- 딸 때린 남친에 흉기 든 아빠 "아버지가 이 정도도 못 하나"
- "서이초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 사칭한 피싱 문자 주의하세요"
- "왜 드릴 안 빌려줘"…누리꾼 뭇매 부른 서산시청 민원 뭐길래
- "내 치킨집 앞인데…" 야외 테이블 손님 받았다가 '유죄', 왜?
- "우리 애가 수강신청을 못 해서"…극성 민원에 대학가도 '답답'
-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70대 수급자가 건넨 봉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