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 "연금보험료, 소득 대비 부담"

조윤하 기자 2023. 8. 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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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소득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연금 개혁방안 중 가장 유력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패키지 여행객은 모두 11만 2천 명으로, 한 달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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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소득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습니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5.1%에 그쳤고, 보통이라는 답변은 28.7%였습니다.

국민연금 개혁방안 중 가장 유력한 보험료율 인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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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내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합니다.

경기 파주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GTX-A노선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노선명 공모는 국토부 누리집 배너광고를 클릭해 게시판에 접속한 뒤 실명인증을 하면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공모로 접수된 노선명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오는 10월 열리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노선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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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해외여행 패키지를 이용한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패키지 여행객은 모두 11만 2천 명으로, 한 달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패키지여행이 42.4%로 가장 많았고, 일본 28.8%, 유럽 11.7%, 중국 9.4% 였습니다.

하나투어는 "엔데믹 이후 첫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했다"며 "9월 추석연휴에도 패키지여행 수요 증가세가 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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