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한나래, 수필집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된다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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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가대표 한나래(부천시청)가 자전적 에세이집 '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을 펴냈다.
20년 넘게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한나래는 이 책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조언하고, 팬들에게는 서로 공감대를 늘리며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1992년생인 한나래는 인천 간석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시작, 석정여고와 삼성증권, 인천시청을 거쳐 지금은 부천시청에 몸담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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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국가대표 한나래(부천시청)가 자전적 에세이집 '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을 펴냈다.
20년 넘게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한나래는 이 책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조언하고, 팬들에게는 서로 공감대를 늘리며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또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 더 힘찬 전진을 예고하는 글이기도 하다.
1992년생인 한나래는 인천 간석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시작, 석정여고와 삼성증권, 인천시청을 거쳐 지금은 부천시청에 몸담은 선수다.
세계 랭킹은 단식 149위(2019년 6월), 복식 95위(2022년 11월)가 개인 최고 순위다.
2018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여자 복식, 2021년 WTA 125K 시리즈 코리아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고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나래는 또 2020년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진출, 2007년 US오픈 조윤정(은퇴)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본선에 나간 한국 선수가 됐다.
워킹북스가 전자책(91쪽) 형식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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