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이피스, 에듀테크 기업 대상 'B2B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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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이피스가 에듀테크 기업과 프랜차이즈 학원을 위한 기업간거래(B2B) 요금제를 출시한다.
북아이피스는 에듀테크 기업에 B2B 요금제 출시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교육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 간 저작권 분쟁이 심해지기 전에 대안을 마련하고자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B2B 요금제를 만들었다"며 "합법적 교재 저작권 이용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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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이피스가 에듀테크 기업과 프랜차이즈 학원을 위한 기업간거래(B2B) 요금제를 출시한다.
북아이피스는 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고 있다. B2B 요금제는 에듀테크 기업 매출 규모에 맞춘 정찰제 방식과 수강 학생수와 연동한 종량제 방식으로 구성했다.
북아이피스는 요금제 출시를 위해 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그 동안 북아이피스에서 개별 라이선싱 중개를 통해 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했던 사례 중 양측 만족도가 높았던 요금제를 분석했다.
영어학원 수업 솔루션 '원아워'를 운영하는 제로엑스플로우, '밀당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등 에듀테크 기업 의견을 청취해 에듀테크 기업의 현실적 저작권료 지불 가능 범위를 파악했다.
B2B 요금제 출시에 참여한 출판사는 원저작권료보다 최대 82%까지 금액을 낮추는데 합의했다. YBM, NE능률, 지학사, 개념원리, 쎄듀 등 출판사가 B2B 요금제 개발에 참여했다.
북아이피스는 에듀테크 기업에 B2B 요금제 출시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다른 주요 교육 출판사와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교육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 간 저작권 분쟁이 심해지기 전에 대안을 마련하고자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B2B 요금제를 만들었다”며 “합법적 교재 저작권 이용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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