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간판' 김우민 "아시안게임 4관왕 목표로 하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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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우민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은 김우민은 다음 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우민은 "4관왕을 목표로 하는 것은 사실이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4관왕이라는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나아가야 할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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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올림픽파크텔, 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우민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400m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한층 성장한 기량을 증명했다.
김우민은 "잘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은 김우민은 다음 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우민은 "4관왕을 목표로 하는 것은 사실이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4관왕이라는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나아가야 할거 같다"고 말했다.
보완할 점으로 그는 '중후반 페이스'를 꼽았다. 김우민은 "중후반 페이스가 많이 약하다고 생각했다. 전반은 어느 정도 갖춰진 것 같다. 중후반 페이스를 보완해서 기록을 조금이라고 더 줄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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