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 영입한 날 좌완 발데스 휴스턴 사상 16번째 노히트 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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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1선발 프람버 발데스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트레이드한 날 노히트 노런으로 위력을 과시했다.
올스타 선발투수 좌완 발데스는 2일(한국 시간) 홈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2-0 노히터를 작성했다.
휴스턴 선발투수 노히터는 공교롭게도 이날 친정으로 복귀한 벌랜더가 2019년 9월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0 노-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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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1선발 프람버 발데스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트레이드한 날 노히트 노런으로 위력을 과시했다.
올스타 선발투수 좌완 발데스는 2일(한국 시간) 홈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2-0 노히터를 작성했다. 올 시즌 3번째 노히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21번째다.
벌랜더의 영입으로 에이스에서 제2선발로 밀리는 발데스는 클리블랜드 27타자를 맞아 1볼넷만 허용하며 완벽한 피칭을 과시했다. 팀의 통산 16번째 노히트 노런이다.
지난해 11월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크리스찬 하비에르와 3명의 불펜투수가 합작 노히터를 작성한 바 있다.
휴스턴 선발투수 노히터는 공교롭게도 이날 친정으로 복귀한 벌랜더가 2019년 9월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0 노-노를 기록했다.
발데스는 초반 12타자를 삼진 6개 포함해 연속으로 처리한 뒤 5회 선두타자 오스카 곤살레스를 볼넷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6번 타자 우익수 윌 브레난을 6-4-3 더블플레이로 막아 볼넷 허용에도 최소 27타자만을 상대했다.
93개(스크라이크 65)의 볼을 던진 발데스는 삼진 7개를 낚았다. 올해 두 번째 올스타에 뽑힌 발데스는 시즌 9승7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은 3회 말 우익수 카일 터커의 빗맞은 2타점 적시타로 뽑은 2점을 끝까지 지켰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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