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일본 오키나와 21만 3천여 가구 정전

윤영현 기자 2023. 8. 2.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오늘(2일) 오전 전체가구의 34%인 21만 3천870호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오키나와 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는, 무너진 차고에 깔린 90대 남성이 숨졌고 태풍의 영향으로 부상자도 다수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현 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고, 공항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오늘(2일) 오전 전체가구의 34%인 21만 3천870호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오키나와 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는, 무너진 차고에 깔린 90대 남성이 숨졌고 태풍의 영향으로 부상자도 다수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현 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고, 공항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