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 위.중증 병상 '포화'…의료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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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면서 이를 치료할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71명으로, 지난달 25일에 비해 78명이 늘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달 26일 1761명, 27일과 28일 1555명, 29일 1754명이 발생해 1500명~1700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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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면서 이를 치료할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71명으로, 지난달 25일에 비해 78명이 늘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달 26일 1761명, 27일과 28일 1555명, 29일 1754명이 발생해 1500명~1700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도 늘어나면서 7월 18일~25일사이 1명이 사망한데 이어 7월 26일~8월 2일사이에 2명이 사망했다.
특히 광주지역 16개 준.중증 병상 중 14개 병상이 사용중에 있어 여분의 병상은 2개밖에 남지 않았고 중증 병상은 6개 중 4개가 사용중이어서 2개밖에 여유가 없는 실정이다.
병상가동률도 81.8%에 달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병상부족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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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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