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자' 오마이걸, 신곡 '여름이 들려' 음방 1위 쾌거

사진 제공=알비더블유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1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의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에도 이렇게 좋은 결과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크리들(미라클, 공식 팬클럽 명) 정말 많이 사랑한다"며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고생해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희를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와 수록곡 'Celebrate'로 무대를 꾸몄다. 한층 더 밝아진 청량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한 무대로 오마이걸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공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뮤직비디오 2천만 뷰를 돌파,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에도 랭크되며 '여름 강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WM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 24일 미니 9집 'Golden Hourglass'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