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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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 상임총무 이용기 목사)는 8월 1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연탄은행은 지원금을 통해 선풍기와 생수, 컵라면, 모기약 등 여름나기를 위한 세트를 제작해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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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 상임총무 이용기 목사)는 8월 1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연탄은행은 지원금을 통해 선풍기와 생수, 컵라면, 모기약 등 여름나기를 위한 세트를 제작해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모은 기금으로 전달한 투르키예 지진 성금 1천만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행사다.
전달식을 마친 뒤 연합회 임원들은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사용법을 설명한 뒤, 복음을 전달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이란 적정한 수준의 에너지 소비를 감당할 경제적 수준이 안되는 계층으로 1970년대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이며, 겨울철 거실온도 21도, 거실 이외의 온도 18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출하는 에너지 구매비용이 소득의 10%를 넘는 가구를 에너지 취약층으로 규정한다.
포항연탄은행은 2014년 10월 23일 연탄은행 전국협의회의 31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연탄 지원을 경주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1957년 4월 부활절연합예배 개최를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지역 440여 교회 가운데 200여 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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