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벌써?” 권상우♥손태영 子 180cm 육박한 성장, 다섯끼 먹는다(뉴저지 손태영)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43)이 자녀들과 보내는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일 손태영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실패 없는 미국 집밥 초간단 레시피(미국 가정식, 요리 꿀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손태영은 “안녕하세요 손태영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해먹는 미국집밥 레시피를 구독자 여러분게 소개드릴게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미국에서 음식을 많이 만들다보니까 한식도 좋지만 아무래도 양식도 많이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미국 식재료도 영상에서 소개했어요. 이번 영상 보시고 미국음식 드셔보고 싶을 때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라는 설명과 함께 스테이크, 토마토 파스타 요리에 나섰다.

손태영은 “딸 리호가 매운 걸 못 먹는다. 아들 룩희가 떡볶이 먹으면 리호는 조금 안 맵게 해줘야 한다. 손이 두 번 간다”라며 번거로운 평소 요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그는 요리가 모두 완성되기 전 아이들을 불렀고 “식으면 맛없다고 할 거면서 왜 안내려오지? 미리 부르면 왜 안 해놨냐고 뭐라 한다. 아 맞추기 힘들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 손태영은 “룩희가 요즘 사춘기라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다”라고 밝혔다. PD가 룩희의 키를 묻자 손태영은 “너가 나보다 크지? 내가 170~171cm 정도 된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키를 재봤다. 룩희가 5cm 정도 더 크다는 말에 손태영은 “헉 벌써?”라며 놀랐다. 손태영은 “1월인가 3월에 아빠(권상우) 왔을 때 거의 나랑 비슷했다. 나보다 1cm 정도 컸는데 지금은 훌쩍 넘어간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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