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박서준과 첫만남부터 웨딩 촬영, 결혼 많이 해봐서 괜찮아”(콘크리트 유토피아)[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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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출연한 박보영은 8월 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함께, 서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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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출연한 박보영은 8월 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보영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로 분했다. 황궁 아파트에서 시작된 첨예한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단단한 내면을 지닌 '명화'를 안정적인 표현력과 강렬한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함께, 서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보영. 박서준과의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작품을 같이 하지 않았더라도, 출연하는 드라마를 봤기 때문에 아는 사람 같았다.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워낙 편하게 해주시는 성격이라 좋았다"고 말한 박보영. 두 사람이 첫 만남에서부터 웨딩 촬영을 했다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전해지기도 했다. 박보영은 "그간 작품에서 결혼을 정말 많이 했고, 박서준 오빠도 마찬가지였을 텐데, 그래서 그런지 익숙했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었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해오다보니, 나도 모르게 콧소리가 나오는 때가 있었다. 위급한 순간에 숨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오빠, 빨리 와'가 '빨리 왕'으로 발음됐더라. 후시 녹음할 때 다시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서준과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 덧붙이기도 했다. 8월 9일 개봉.(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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