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자율방범대, 충남 수해지역 이재민 돕기 ‘일일 바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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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자율방범연합대(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수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엄사면 소재 한 식당에서 '일일 바자'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바자에는 많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자율방범대는 저녁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이재민 지원 및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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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자율방범연합대(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수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엄사면 소재 한 식당에서 ‘일일 바자’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바자에는 많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자율방범대는 저녁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이재민 지원 및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자율방범대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성동면 농가를 방문해 쓰레기 수거,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서영 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상에도 바자회에 동참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일일바자 수익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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