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박서준도 나도 결혼 많이 해…웨딩촬영 익숙"[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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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이 박서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둔 배우 박보영이 2일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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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이 박서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둔 배우 박보영이 2일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박보영은 "서로 작품을 보기 때문에 만나지 않아도 뭔가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내적 친밀감을 느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준에 "워낙 성격도 편하게 해주시는 편이라서 어렵지 않았다. 생각보다 편안하게 해주셨다"며 "나도 (작품에서) 결혼을 되게 많이 했고 박서준도 많이 했을 거다. 그래서 웨딩 촬영도 익숙하게 했다. 결혼을 생각보다 많이 했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과 호흡에 대해서는 "되게 이상하게 상의를 많이 안 해도 주고받는 게 잘 되는 배우였다"며 "얘기를 안 해도 그냥 테스트하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게 더 많았다. 그래서 부부의 호흡이 더 편안하게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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