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환경 어려울수록 냉정하게 현실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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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사진) 한샘 신임 대표는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과 회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샘을 견인할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일 한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취임 첫 메시지에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샘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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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사진) 한샘 신임 대표는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과 회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1981년생,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CEO인 김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할리스와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반등을 이끈 바 있다.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샘을 견인할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일 한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취임 첫 메시지에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샘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수익이 동반된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시장의 파고를 넘어 크게 도약할 것으로 믿으며, 한샘의 새로운 전성기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업무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전략을 실행하는 한편, 회사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이 보상받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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