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화끈하네”, 버스기사에 64억 보너스 지급[해외이슈]

2023. 8.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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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에라스 투어의 트럭 운전사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1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 7월 29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기 전에 투어의 장비를 미국 전역으로 운반한 운전기사 50명에게 500만 달러(약 64억원)를 선물했다.

스위프트는 운전기사 외에도 에라스 투어 밴드, 댄서, 케이터링, 조명 및 음향 기술자 및 기타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었지만 얼마를 지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미국 공연을 마친 후 2024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및 영국에서 60개 이상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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