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사, 소외계층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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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사가 충남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달 28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충남 홍성군에서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되며, 건전한 사회와 가정으로의 인도가 필요한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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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사가 충남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달 28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충남 홍성군에서 독거노인과 가출 청소년 등을 위해 사회적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되며, 건전한 사회와 가정으로의 인도가 필요한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쓰이게 된다. 또 하나은행 노사는 여름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와 충남공무원노조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기초 식료품도 함께 전달했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차원이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노사가 지난 2월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생활비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된 봉사활동 중 하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노사가 하나가 되어 하나은행만의 상생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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