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빅토리!' 휴스턴, 벌랜더 복귀+발데스 '노히터'...발데스, 공 93개로 클리블랜드에 '노-노'
강해영 2023. 8.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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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에 겹경사가 일어났다.
저스틴 벌랜더가 2일(한국시간) 트레이드로 뉴욕 메츠에서 복귀한 데 이어 프램버 발데스는 같은 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9이닝 동안 단 한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은 '노히터' 경기를 달성했다.
발데스가 이날 던진 공은 고작 93개에 불과했다.
이에 앞서 휴스턴은 메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벌랜더를 다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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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에 겹경사가 일어났다. 저스틴 벌랜더가 2일(한국시간) 트레이드로 뉴욕 메츠에서 복귀한 데 이어 프램버 발데스는 같은 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9이닝 동안 단 한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은 '노히터' 경기를 달성했다.
발데스가 이날 던진 공은 고작 93개에 불과했다. 볼넷 한 개만 내줬을뿐이었다.
이날 노히터는 휴스턴 구단 14번 째이며, 좌완 투수로는 최초다.
휴스턴은 발데스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앞서 휴스턴은 메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벌랜더를 다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바 있는 벌랜더가 가세함에 따라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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