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물량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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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의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인허가된 건축물이 7만 7천501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준공된 전국 건축물은 6만 6천130동이고, 연면적으로는 7천47만 천㎡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축물 기준으로 13.1% 감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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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의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인허가된 건축물이 7만 7천501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적 기준으로는 7천202만 9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인허가 건축물 수는 수도권이 30.5% 감소했고, 지방은 24.5% 줄었습니다.
전국 상반기 착공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7% 줄어든 5만 8천475동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소율은 수도권이 33.1%, 지방이 26.5%였습니다.
같은 기간 준공된 전국 건축물은 6만 6천130동이고, 연면적으로는 7천47만 천㎡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축물 기준으로 13.1% 감소한 것입니다.
다만 연면적 기준으로는 3.3%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전국 준공 면적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준공 면적 증가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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