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수해 피해지역에 지원금 10억원 전달

유예림 기자 2023. 8.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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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억원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을 후원한다.

지원금은 치킨 1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금 5억원을,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는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수해 현장을 찾아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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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벌방리 노인회관에 방문해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억원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을 후원한다. 지원금은 치킨 1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금 5억원을,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는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수해 현장을 찾아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봉사단은 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벌방리 노인회관에 방문해 허니콤보 및 교촌오리지널 20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했다.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수해 지역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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