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4대 돔 공연장 뚫었다

16일~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시작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현지 '돔 공연장' 4곳의 문을 뚫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데뷔 첫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대규모 돔 투어를 전개하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규모로 진행되는 단독 공연은 지난달 29일 오전 일반 예매 오픈 후 5분도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서울 스페셜'을 개최한다.